유통업계 ‘봄 상품 대전’
근래 들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일상적 용품과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인기를 끌고 있다. 봄을 맞아 유통업계도 ‘가성비’와 ‘일상’을 내세운 아웃도어 용품을 위주로 선보이고 나섰다.
19일 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2014년 7조1600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5년 6조8000억 원, 2016년에는 6조 원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해에도 이어져 이마트가 지난해 아웃도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등산화 매출은 전년 대비 5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낭 판매 역시 전년 대비 43.5% 줄었고 매트리스, 텐트 그늘막도 각각 37.5%, 22.6% 매출이 감소했다.
반면 등산배낭 매출은 작년 기준 2016년 대비 25.0% 늘어났다. 전문성을 강조한 30ℓ 이상의 대용량 제품 대신 지난해는 일상생활, 여행 등에 병행해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스타일을 지닌 22ℓ 이하 상품들이 매출 상위품목 1∼5위를 차지했다.
가성비가 좋은 상품도 인기다. 이마트가 2016년 처음으로 선보인 2만 원 미만 초저가 등산팬츠는 17년 한 해에만 3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7년 이마트 아웃도어 매출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5만 원 미만 상품의 판매는 오히려 14.0%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는 봄을 맞아 ‘일상’과 ‘가성비’라는 키워드로 아웃도어 대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성수점, 죽전점 등 전국 120개 점포에서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등산용품, 캠핑용품, 낚시용품 등 600억 원 규모의 아웃도어 용품을 선보인다.
박세영 기자 go@munhwa.com
근래 들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일상적 용품과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인기를 끌고 있다. 봄을 맞아 유통업계도 ‘가성비’와 ‘일상’을 내세운 아웃도어 용품을 위주로 선보이고 나섰다.
19일 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2014년 7조1600억 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5년 6조8000억 원, 2016년에는 6조 원 수준까지 줄어들었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해에도 이어져 이마트가 지난해 아웃도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등산화 매출은 전년 대비 5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낭 판매 역시 전년 대비 43.5% 줄었고 매트리스, 텐트 그늘막도 각각 37.5%, 22.6% 매출이 감소했다.
반면 등산배낭 매출은 작년 기준 2016년 대비 25.0% 늘어났다. 전문성을 강조한 30ℓ 이상의 대용량 제품 대신 지난해는 일상생활, 여행 등에 병행해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한 스타일을 지닌 22ℓ 이하 상품들이 매출 상위품목 1∼5위를 차지했다.
가성비가 좋은 상품도 인기다. 이마트가 2016년 처음으로 선보인 2만 원 미만 초저가 등산팬츠는 17년 한 해에만 3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7년 이마트 아웃도어 매출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5만 원 미만 상품의 판매는 오히려 14.0%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는 봄을 맞아 ‘일상’과 ‘가성비’라는 키워드로 아웃도어 대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성수점, 죽전점 등 전국 120개 점포에서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등산용품, 캠핑용품, 낚시용품 등 600억 원 규모의 아웃도어 용품을 선보인다.
박세영 기자 g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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