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브랜드 bhc치킨은 올해 첫 ‘bhc 히어로’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심복수(사진 가운데), 기호진(〃오른쪽) 씨를 선정하고 허명수(〃왼쪽) 상무가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찾아 상을 전하는 bhc치킨의 사회 공헌활동이다.

택시 기사인 심 씨와 카페 매니저인 기 씨는 지난 2일 경기 광명시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여대생이 달리던 택시에 치여 차량 아래로 깔리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경찰의 구조현장에 동참해 택시를 들어 올려 생명을 구했다.

허 상무는 “위급한 상황에 시민들의 하나 된 마음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알게 됐다”며 “두 분이 바쁜 생업으로 그냥 지나칠 수 있었음에도 불구,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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