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금곡 영화마을 쪽 들머리.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500번지를 입력하면 된다. 두 번째는 모암리 입구다. 주소는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682번지. 나머지 하나가 축령산 안내센터와 가까운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 699번지다.
숲체원 직원은 “특별히 다른 목적이 없다면 축령산 정상이나 산림치유 안내센터가 가장 가까운 추암리 699번지로 찾아올 것”을 추천했다. 차량 내비게이터에 이 주소를 입력하고 차로 들어갈 수 있는 곳까지 간 뒤에 차를 대놓고 걸어가면 된다. 오르막 시멘트 임도를 20∼30분쯤 걸으면 산림치유 안내센터에 닿는다.
어디서 묵고 무엇을 맛볼까 = 장성을 둘러보려면 백양사 부근의 숙소나 광주의 숙소를 택하는 것이 낫겠다. 백양사 아래 백양관광호텔(061-392-2114)이 있다. 근래 객실을 손봤다. 장성과 거리가 가까운 광주송정역 인근에서 묵는 것도 추천한다. 야시장으로 이름난 1913송정역시장 부근의 마드리드비지니스호텔(062-941-0500)을 추천한다. 객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시설도 나무랄 데 없다. 인근에 아우라비즈니스호텔(062-942-0060)과 호텔 더 솔(062-941-3009)도 있다.
장성에서는 메기매운탕을 내는 초야식당(061-393-0734)이나 산채정식으로 이름난 백양사 초입의 별궁민속식당(061-392-7401)을 추천한다. 한정식을 내놓는 풍미회관(061-393-7744)이나 두부전골을 전문으로 내는 단풍두부(061-392-1515) 등도 이름난 곳이다. 꿩샤부샤부로 이름난 산골짜기(061-393-0955)도 지역주민들이 추천하는 맛집이다. 송정역시장 인근은 떡갈비 골목으로 이름났는데, 떡갈비보다 태국음식점 타이푸드(062-944-1370)를 먼저 추천한다. 태국인 손님들을 주로 상대하는 소박한 집인데, 태국의 맛을 그대로 낸 수준급의 음식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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