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가해자 처벌 중심이었던 기존 접근방법에서 탈피, 피해자들의 종합적인 회복과 치유와 지원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예술을 통한 아동·청소년 집단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마음톡톡’(사진) 사업의 수혜대상을 학교폭력 피해자 및 그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서울여대 심리건강증진센터는 피해 학생·학부모 대상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 집중하고,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는 피해자 가족 치유프로그램 및 상담, 멘토링 사업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방승배 기자 bsb@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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