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 DIY ‘숲으로 홈앤’
건축용 위주 도료 시장서
가정용 페인트 관심 커져
항균·불연에 이지클리닝
친환경·기능성 제품 출시
목재·콘크리트·플라스틱
어느 벽면도 손쉽게 칠해
구입부터 시공까지 간편
실내 인테리어 DIY 성장
‘페인트칠(도장)은 과거 단순노동으로 분류됐지만 현재는 여가 문화와 예술로까지 변하고 있다.’ 사회 곳곳에 ‘웰빙 바람’이 불면서 시공업자의 손에 맡기던 도장과 인테리어 공사도 이제는 최종 소비자가 주도적으로 나서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는 내가 사는 집에 필요한 자재를 내가 직접 고르고 디자인해 보다 나은 공간에서 높아진 삶의 질을 누리고 싶다는 시대적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다.
국내에서 이런 인식 변화를 주도하면서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KCC다. KCC는 소비자들의 주거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재료를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건축용 도료 시장의 변화=건축용 도료는 아파트, 빌딩, 공공 기관, 학교 등 사람이 거주하는 모든 공간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학교, 회사, 식당 등 다양한 장소들 모두에 건축용 도료가 사용된다. 이 때문에 2000년대 이전에는 건물의 내·외벽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내·외부 수성 도료, 우수한 방수 성능으로 건축물의 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방수재, 우수한 내구성과 방진 성능으로 내·외부 주차장 등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바닥재 등이 전통적인 건축용 도료의 주요 시장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삶의 질을 더욱 높게 해주는 친환경 도료와 기능성 도료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게 된 것이다.
특히 새집 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의 폐해가 알려지면서 기존 도료에 함유돼 있는 인체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나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대한 관심도 커지기 시작했다. 따라서 건축용 도료에서 최근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치는 친환경성(Eco-Friendly)과 고기능성 디자인(Good & Efficient Design)으로 요약된다.
◇DIY(Do It Yourself·소비자가 직접 하는 일) 도료 성장세=건축용 페인트 산업이 먼저 발전하기 시작한 미국,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는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DIY’ 시장이 국내에서도 꾸준하고 가속화된 성장세를 보이는 것도 이런 추세가 반영된 결과다. 그런 만큼 품질이 우수하고 사용이 간편한 DIY 도료는 앞으로도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
DIY용 도료는 가구, 소품, 벽지, 문 등 실내 인테리어 및 목재에 도장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KCC는 DIY 인테리어 문화의 변화에 부응해 ‘숲으로 홈앤’ 브랜드 9종 및 ‘숲으로 락카’ ‘숲으로 탄성방수재’ 등 수성 DIY용 도료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DIY용 도료는 생활 공간 내부 도장을 전제로 하므로 친환경성 확보는 기본이다. 현재 KCC DIY용 도료 ‘숲으로 홈앤’ 전 제품은 환경표지인증서와 친환경건축자재인증서(HB마크 클로버 5개) 최우수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수지의 형태(Morpology)를 제어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최소화했다. 특히 ‘숲으로 홈앤 웰빙’ 제품은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인증하는 ‘아토피안심마크’도 보유하고 있어 아이 방을 비롯해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시설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생활 속 밀접한 공간에 활용되는 도료인 만큼 항균, 항곰팡이, 크랙방지 기능과 오염이 쉽게 제거되는 이지클리닝까지 다양한 기능을 두루 갖추었다. 더 나아가 에너지 세이빙(Saving)을 위해 차열, 단열, 난연, 불연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구입해 어디든 간편하게 도장=DIY용 도료는 누구나, 장소 및 도장면에 상관없이 쉽게 도장할 수 있어야 하므로 사용이 간편한 ‘이지 애플리케이션(Easy Application)’ 기능이 필수적이다. 이런 면에 초점을 맞춰 KCC에서는 플라스틱, 목재, 콘크리트, 벽지 및 구(舊)도막(페인트를 이미 한 번 칠했던 곳)까지 모든 도장면에 칠할 수 있도록 다용도(Multi purpose) 기능성이 특화된 ‘숲으로 홈앤 멀티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수성 도료임에도 불구하고 상온에서 서로 잘 결합하는 특성의 상온가교형(Self Crossling TEC) 기술을 적용해 어떤 재질에도 뛰어난 부착성을 발현하고 도장 후 도막이 더 견고해지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제품의 경우 페인트가 발리는 부분이 깨끗할 경우 별도의 전처리 과정 없이 적용이 가능해 벽뿐만 아니라 가구, 몰딩, 인테리어 소품 등에 새로운 컬러링으로 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페인트 구입과 시공이 간편해진 부분이 셀프 페인팅을 확산시키고 있다. 페인트 구입은 온라인 구매와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한데 KCC의 경우 전국에 산재돼 있는 대리점뿐만 아니라 홈씨씨 창고형 매장 및 최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홈씨씨 인테리어 전시판매장 일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표준 규격인 18ℓ 포장 외에도 0.9ℓ, 3.78ℓ 등 소규격 포장이 등장해 작업 후 남는 페인트 처리가 쉬워진다. 실제 작업에서도 별도의 희석 과정이 필요 없어 캔을 오픈하고 바로 작업이 가능해 도장이 간편하고 방법 또한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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