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이 일반에게 연습실을 공개한다. 인천시립무용단은 내달 7일 연습실 오픈데이를 개최해 일반 시민들이 무용수들의 연습과정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3일과 14일 이틀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르는 인천시립무용단 봄 정기공연 ‘건너편, 비욘드(Beyond)’ 작품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이번 오픈데이 행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안무가와 무용수와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참관자들은 손닿을 듯한 거리에서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섬세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연습실 오픈데이 참가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이메일(incheondance@hanmail.n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인천시립무용단 관계자는 “무용에 대한 저변 확대와 이해를 돕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립무용단의 이번 봄 정기공연인 ‘건너편 비욘드’는 모든 생명이 걷는 삶의 단계를 그린 춤공연으로 상임부안무자 전성재 씨의 첫 안무작이다.

인천=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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