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기업의 신사업 전략설명회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사진 왼쪽 두번째)은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제1회 비욘드 팁스(Beyond TIPS)’ 데모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팁스(TIPS) 창업팀의 후속투자 유치와 투자회수(EXIT) 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민간(운영사)이 창업기업을 선별·추천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등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누적 423개 창업팀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팁스 창업팀과 투자자 간의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기업설명회(IR) 피칭대회, 신사업 전략 설명회, 투자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석종훈(〃오른쪽 두 번째)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창업팀이 투자자에 IR 피칭을 하는 여느 IR와는 달리 대기업 주관으로 신사업 분야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창업팀과 대기업이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은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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