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도 안전한 도시로 이름 높은 영국 런던의 살인 사건 사망자가 올해 1분기 들어 크게 증가해 대서양 너머 비슷한 크기인 미국 뉴욕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런던의 살인 사건 사망자는 모두 4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뉴욕에선 50명이 살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통계만 보면 런던이 뉴욕에 비해 더 안전한 것이 확실해 보이지만 좀 더 파고들면 양상이 다소 달라진다. 런던의 경우 지난 1월에는 살인 사건 사망자수가 8명에 불과했지만 지난 2월에는 15명, 지난 3월에는 22명이었다. 반면 뉴욕에선 지난 1월 18명이 사망했지만 지난 2월에는 11명으로 줄었다가 3월에는 21명을 기록했다. 2월과 3월만 놓고 보면 런던의 살인 사건 사망자수가 뉴욕에 비해 많은 셈이다. 특히 살인 사건 사망자수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영국 경찰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칼부림에 의한 살인 사건이 많았다. 두 도시의 인구는 지난 2016년 기준으로 869만 명(런던)과 860만 명(뉴욕)으로 엇비슷하다.
지난해 런던의 살인 사건 사망자수는 130명으로 올해 1분기 추세만 보면 올해 전체 사망자수는 전년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지난해 뉴욕의 사망자수는 290명으로 이는 지난 2016년 대비 45명 감소한 것이다. 또 1인당 살인사건 사망자 비율을 보면 약 7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추세만 놓고 보면 이러한 살인사건 사망자수 감소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경찰은 “런던의 살인 사건 사망자수가 크게 증가해 우려하고 있다”며 “지역 커뮤니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시다 딕 런던경찰청장은 실태 확인차 살인 사건 사망자수를 포함한 범죄율이 전반적으로 줄고 있는 뉴욕을 조만간 방문할 계획이다.
유회경 기자 yoology@
2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런던의 살인 사건 사망자는 모두 4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뉴욕에선 50명이 살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통계만 보면 런던이 뉴욕에 비해 더 안전한 것이 확실해 보이지만 좀 더 파고들면 양상이 다소 달라진다. 런던의 경우 지난 1월에는 살인 사건 사망자수가 8명에 불과했지만 지난 2월에는 15명, 지난 3월에는 22명이었다. 반면 뉴욕에선 지난 1월 18명이 사망했지만 지난 2월에는 11명으로 줄었다가 3월에는 21명을 기록했다. 2월과 3월만 놓고 보면 런던의 살인 사건 사망자수가 뉴욕에 비해 많은 셈이다. 특히 살인 사건 사망자수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영국 경찰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칼부림에 의한 살인 사건이 많았다. 두 도시의 인구는 지난 2016년 기준으로 869만 명(런던)과 860만 명(뉴욕)으로 엇비슷하다.
지난해 런던의 살인 사건 사망자수는 130명으로 올해 1분기 추세만 보면 올해 전체 사망자수는 전년 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지난해 뉴욕의 사망자수는 290명으로 이는 지난 2016년 대비 45명 감소한 것이다. 또 1인당 살인사건 사망자 비율을 보면 약 7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추세만 놓고 보면 이러한 살인사건 사망자수 감소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경찰은 “런던의 살인 사건 사망자수가 크게 증가해 우려하고 있다”며 “지역 커뮤니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시다 딕 런던경찰청장은 실태 확인차 살인 사건 사망자수를 포함한 범죄율이 전반적으로 줄고 있는 뉴욕을 조만간 방문할 계획이다.
유회경 기자 yo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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