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등 시민 300명 모집

“유전자정보 제공하고, 건강정보 확인하세요.”

울산시와 밀양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병원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사업)으로 오는 20일까지 유전자정보 제공 시민 3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로부터 혈액 등 유전자정보를 제공받아 한국인 표준 게놈 빅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2016~2018년까지 모두 10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참여 지원자 중 통계적 추출방법을 적용해 추첨하게 되며, 예비후보자도 같은 추출방법을 통해 예비번호를 부여해 선정자 중 취소자 발생 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에 대해서는 4~10월에 채혈한다. UNIST 측은 이를 토대로 개인별 생애주기에서 발생 가능한 질병의 유무를 데이터로 도출하고, 해독·분석된 게놈정보는 개개인에게 게놈 건강리포트로 제공한다.

게놈 건강리포트에는 질병별 증상, 예방방법, 생체나이개선 가이드(영양처방·운동처방), 개인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정보가 수록돼 참여자의 건강관리를 돕게 된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곽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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