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스터스 출전자가 8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은 4일 오전 1, 2라운드 티 타임을 발표하면서 공식 출전 인원을 발표했다. 역대 마스터스 최소 인원 출전은 1997년의 86명이었다. 올해는 역대 2번째 최소 출전이다.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브룩스 켑카(미국)가 지난해 연말 손목을 다쳐 일찌감치 출전을 포기했고,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은 대체 선수를 추가하지 않았다. 출전 요건을 충족하는 선수에게만 초청장을 보내는 게 관례이기 때문이다. 1962년 109명이 최다 출전이다. 2014년과 2015년에는 97명씩 참가했다.

오거스타=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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