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오염된 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주민들을 위한 식수개선사업을 펼친다.

롯데마트는 5일 개발도상국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 캠페인인 ‘굿워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초이스엘 골드 굿워터’ 생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500㎖, 2ℓ 두 가지 용량으로 나온 초이스엘 골드 굿워터의 가격은 각 200원, 450원으로, 판매 수익금의 10%는 굿워터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이 수익금은 탄자니아 바가모요, 푸카요시, 남빈조, 시퉁그루 등 4개 지역의 식수 공급시설, 식수 정수시설, 화장실 등의 설치와 개·보수에 쓰인다. 롯데마트는 또 1만2000병의 생수를 굿워터 프로젝트와 관련된 행사에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앞서 김종인(사진 왼쪽 세 번째) 대표이사가 굿네이버스와 탄자니아 식수위생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김 대표는 “판매 수익금을 통해 탄자니아 8200여 명의 초등학생, 지역주민이 교육 및 건강증진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손쉽게 나눔을 실천하고 저개발국가 식수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이민종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