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與·野 후보 확정
사실상 선거전 본격 돌입
부산·경남(PK)지역은 6·1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답게 여야 후보가 가장 먼저 확정되는 등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선거 70일을 앞둔 4일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측 전재수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가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공약이행률 전국 1위를 했다고 홍보했는데, 16개 지방자치단체 중 13위인 고용 증가폭, 4위에 오른 실업률 증가폭은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맞서 자유한국당 소속 서병수 시장 측은 “시민들은 ‘언제 적 오거돈이 또 나왔느냐’고 탄식하고 있다”고 했다.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경수 의원 측은 “이제 30년 가까이 이어진 경남의 한국당 1당 독재를 끝내야 할 때”라고 주장하고 있고 한국당 유력 후보인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보수의 보루라 할 수 있는 경남을 지키기 위해 선당후사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울산에선 한국당 후보인 김기현 울산시장 측이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나서자 송철호 민주당 후보는 울산의 일당 권력독점 종식을 이슈로 내걸었다.
한편 윤장현 광주시장이 4일 불출마를 선언해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은 강기정(전 의원)·이용섭(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양향자(전 최고위원)·이병훈(전 동남을 지역위원장) 등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또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은 이날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광주 = 정우천 기자
사실상 선거전 본격 돌입
부산·경남(PK)지역은 6·1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답게 여야 후보가 가장 먼저 확정되는 등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선거 70일을 앞둔 4일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측 전재수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가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공약이행률 전국 1위를 했다고 홍보했는데, 16개 지방자치단체 중 13위인 고용 증가폭, 4위에 오른 실업률 증가폭은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맞서 자유한국당 소속 서병수 시장 측은 “시민들은 ‘언제 적 오거돈이 또 나왔느냐’고 탄식하고 있다”고 했다. 경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경수 의원 측은 “이제 30년 가까이 이어진 경남의 한국당 1당 독재를 끝내야 할 때”라고 주장하고 있고 한국당 유력 후보인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보수의 보루라 할 수 있는 경남을 지키기 위해 선당후사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울산에선 한국당 후보인 김기현 울산시장 측이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나서자 송철호 민주당 후보는 울산의 일당 권력독점 종식을 이슈로 내걸었다.
한편 윤장현 광주시장이 4일 불출마를 선언해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은 강기정(전 의원)·이용섭(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양향자(전 최고위원)·이병훈(전 동남을 지역위원장) 등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또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은 이날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광주 = 정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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