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28분쯤 울산 북구 염포동 아산로에서 시내버스가 도로변 담벼락을 들이받아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숨지고, 4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비롯해 모두 43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시티병원과 동강병원에 각 1명씩 보내졌으며, 부상자는 울산대병원과 시티병원, 울산병원,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굿모닝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동구에서 북구 방면으로 진행하던 시내버스가 도로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담장을 들이받은 뒤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곽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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