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률 7%·근육량 50%”
호날두 평소 몸관리에 철저
33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사진)가 생물학적으론 23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측정한 신체 데이터에 따르면 호날두는 ‘회춘’했다”며 “호날두의 생물학적 나이는 23세”라고 전했다. 나이는 시간의 흐름을 기준으로 하지만 ‘생물학적 나이’는 성장과 성숙, 노화의 정도를 따져 책정한다. 아스는 “보통 선수들의 체지방률은 10∼11% 정도이지만 호날두는 7%에 불과하다”며 “다른 선수들의 근육량은 46%를 넘지 않지만 호날두는 50%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지난 4일 유벤투스와의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원정경기)에서 후반 19분 오버헤드킥으로 득점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호날두는 141㎝를 점프해 238㎝ 높이에서 슈팅했다. 골대 높이는 244㎝. 아스는 “호날두의 신체나이가 23세이기에 그처럼 엄청난 점프를 과시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고, 호날두는 “내 생애 최고의 골”이라며 기뻐했다.
호날두는 평소 철저하게 몸을 관리한다. 경기 직후 얼음물 샤워 등으로 근육 피로를 푼다. 레알 마드리드의 관계자는 “호날두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며 “식이요법, 영양학에 대한 지식이 많고 어떻게 하면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로를 풀고 회복할 수 있는지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