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의 거장 고 신상옥 감독의 12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이사장 신정균)는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 후원으로 10일 오후 2시 경기 안양시 안양아트홀에서 ‘영화 같은 인생, 故 신상옥 감독을 돌아보다!’를 연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1960년대에 안양촬영소를 인수해 할리우드 시스템을 도입한 신필름을 설립한 후 전성기를 안양에서 보냈다.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는 11일까지 신 감독의 대표작을 볼 수 있는 무료 상영전을 진행하며 10∼15일 센터 내 갤러리 미담에서 ‘신필름 영화 역사’ 전시회도 열린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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