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올해 안에 교통범칙금납부·민원포털·도로교통공단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 등 플러그인을 없애기로 했다.
경찰청은 오는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함께 이들 사이트에 대한 플러그인 제거 작업을 진행해 연내에 완료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교통범칙금납부·민원포털·도로교통공단 등 3개 사이트는 국민 이용이 빈번하지만, 전자서명과 키보드보안, 전자결제 등 플러그인이 설치돼 있어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플러그인은 본인확인 및 보안 등을 위해 PC에 별도로 설치하는 소프트웨어로 액티브X 등이 포함된다. 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996년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도입한 플러그인 기술이다. 초기에는 개발이 쉽고 적용이 편리해 인기를 끌었지만, 폐쇄성이 강한 데다 보안에도 취약해 스파이웨어 확산의 ‘주범’으로 꼽히기도 했다.
경찰은 범죄이력(유무)증명 관리 시스템·유실물종합관리시스템·총포화약안전관리시스템·스마트국민제보·지방청 대표홈페이지 등 8개 사이트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플러그인 제거 이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들 사이트에도 키보드보안, 웹 보안 전자서명, 문서 위변조방지 등 각종 플러그인이 설치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하는 사이트의 경우 행정·공공기관 정부시스템 구축 등 운영 지침에 따라 웹 표준 기술을 이용해 ‘노 플러그인’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말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에서 “공공 웹사이트 이용 시 액티브X뿐만 아니라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노 플러그인을 정책 목표로 공인인증서 법제도 개선, 행정절차 변경 등을 2018년 안에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행안부는 올해는 우선 주요 30개 공공 웹사이트에서, 2020년까지는 모든 공공기관 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을 완전히 없앤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경찰청은 오는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함께 이들 사이트에 대한 플러그인 제거 작업을 진행해 연내에 완료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교통범칙금납부·민원포털·도로교통공단 등 3개 사이트는 국민 이용이 빈번하지만, 전자서명과 키보드보안, 전자결제 등 플러그인이 설치돼 있어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플러그인은 본인확인 및 보안 등을 위해 PC에 별도로 설치하는 소프트웨어로 액티브X 등이 포함된다. 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가 1996년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도입한 플러그인 기술이다. 초기에는 개발이 쉽고 적용이 편리해 인기를 끌었지만, 폐쇄성이 강한 데다 보안에도 취약해 스파이웨어 확산의 ‘주범’으로 꼽히기도 했다.
경찰은 범죄이력(유무)증명 관리 시스템·유실물종합관리시스템·총포화약안전관리시스템·스마트국민제보·지방청 대표홈페이지 등 8개 사이트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플러그인 제거 이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들 사이트에도 키보드보안, 웹 보안 전자서명, 문서 위변조방지 등 각종 플러그인이 설치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하는 사이트의 경우 행정·공공기관 정부시스템 구축 등 운영 지침에 따라 웹 표준 기술을 이용해 ‘노 플러그인’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말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에서 “공공 웹사이트 이용 시 액티브X뿐만 아니라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노 플러그인을 정책 목표로 공인인증서 법제도 개선, 행정절차 변경 등을 2018년 안에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행안부는 올해는 우선 주요 30개 공공 웹사이트에서, 2020년까지는 모든 공공기관 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을 완전히 없앤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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