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컬링투어 그랜드슬램

加 이어 스코틀랜드에도 져
김경애 어깨 부상 전력 약화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이 월드컬링투어 그랜드슬램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초반 2연패에 빠졌다.

팀 킴은 12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A조 예선 2차전에서 스코틀랜드의 이브 뮤어헤드 팀에 4-7로 패했다.

이 대회는 국가가 아닌 클럽대항전이며 월드투어 시즌 랭킹 상위 12개 팀이 출전한다. 팀 킴은 랭킹 7위, 무어헤드 팀은 4위다. 팀 킴은 앞서 열린 캐나다의 로라 크로커 팀(12위)과의 1차전에서는 8-10으로 역전패했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팀 킴은 서드 김경애의 어깨 부상 탓에 전력이 약화됐다.

리드 김영미, 세컨드 김초희, 서드 김선영, 스킵 김은정(이상 경북체육회)이 게임을 치르고 있다.

김경애가 빠지면서 김은정이 투구하면 김초희가 투구 위치를 지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드와 세컨드가 주포지션인 김초희와 김선영은 낯선 자리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김경애는 남은 경기에도 출전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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