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순 ㈜나눔누리 대표이사가 장애인 고용 촉진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8 장애인 고용 촉진 대회’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이 대표를 비롯해 28명에게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자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이 대표는 지난 2015년 LG디스플레이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나눔누리 대표로 취임한 이후 장애인 105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현재 ㈜나눔누리 사업장 근로자 536명 중 244명(46%)이 장애인이다. 이 대표는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중증장애인 직무적응 프로그램과 장애인 특화 건강관리,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시행했다.
청각 중증장애인 제과제빵사인 신홍섭 ㈜강동오케익 부장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신 부장은 전북 전주시 명물인 ‘수제 초코파이’를 만든 주역으로, 지난 2016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제과제빵 부문 금상을 받기도 했다.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은 ㈜카카오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링키지랩의 강동욱 대표이사와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권순미 점장에게 돌아갔다. 강 대표는 ㈜카카오의 인터넷 정보 콘텐츠 제작, 검색 운영 등의 업무를 위탁받는 ㈜링키지랩의 설립을 주도해 44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다.
청각 중증장애인인 권 점장은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바리스타로 입사해 장애인 최초로 매장 운영을 총괄 관리하는 점장이 됐다.
정진영 기자 news119@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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