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천39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선두에 오른 펑산산(중국·5언더파 67타)에 이어 2위다.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뛴 강혜지는 우승 경력이 없고 2014년 10월 레인우드 클래식 등 세 차례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올 시즌에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39위에 올랐고, 다른 3개 대회에서는 컷 탈락했다.
오후조 경기가 진행 중이라 순위 변동 가능성은 남아 있으나 이번 대회에선 첫날 선전하며 시즌 최고 성적 도전에 나섰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강혜지는 전반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한 타를 줄였고, 후반 버디만 3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경기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지난달 KIA 클래식에서 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수확한 지은희(32)는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전인지(24)는 2오버파 74타에 그쳤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 이정은(22)은 첫날 4오버파 76타를 적어내 하위권에 머물렀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1박 2일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박인비(30)는 10번 홀까지 이븐파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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