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교실’ 프로그램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2월까지 위기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하이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하이교실’은 영등포혁신교육지구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사회봉사명령 등 징계 조치를 받은 학생과 학교 부적응 학생 등을 지역에서 함께 돌보고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선도 프로그램이다.
학교 폭력이 날이 갈수록 집단화·지능화하고 있지만 이러한 청소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은 거의 없다. 이에 따라 구는 학교와 지역 내 청소년 전문기관과 함께 손을 잡고 청소년 위기대응 종합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역 내 11개 중학교와 영등포 교육복지센터,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꿈이룸학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학교에서 징계받거나 적응을 하지 못하는 학생을 기관에 의뢰하면 기관 실무 담당자가 기초 상담을 한 뒤 학생 요구와 학교 일정에 맞춰 교육한다. 기관별로 3일·5일·수시 프로그램을 마련, 징계 유형별로 선도와 예방교육 등을 한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2월까지 위기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하이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하이교실’은 영등포혁신교육지구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사회봉사명령 등 징계 조치를 받은 학생과 학교 부적응 학생 등을 지역에서 함께 돌보고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선도 프로그램이다.
학교 폭력이 날이 갈수록 집단화·지능화하고 있지만 이러한 청소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은 거의 없다. 이에 따라 구는 학교와 지역 내 청소년 전문기관과 함께 손을 잡고 청소년 위기대응 종합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역 내 11개 중학교와 영등포 교육복지센터,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꿈이룸학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학교에서 징계받거나 적응을 하지 못하는 학생을 기관에 의뢰하면 기관 실무 담당자가 기초 상담을 한 뒤 학생 요구와 학교 일정에 맞춰 교육한다. 기관별로 3일·5일·수시 프로그램을 마련, 징계 유형별로 선도와 예방교육 등을 한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