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오는 19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장애인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다함께 이루는 행복 플러스 송파’를 주제로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1000여 명이 모여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기고, 장애인들은 자신의 끼와 열정을 공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꿈을 펼쳐나가는 체험기를 발표하는 ‘자유발언대’도 준비돼 있다. 장애인 그림 동호회 ‘화사랑’ 회원들이 입과 발로 그린 그림 전시회도 열린다. 장애인의 날 유공 표창과 무료 건강검진도 함께 진행된다.
구는 꽃가마차량봉사대에서 6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임춘식 씨 등 5명에게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여하고,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 5명에게 ‘장애인복지유공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춘희(사진) 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알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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