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지역 내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에너지 절약실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청 차원에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홍보하고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동·하절기 에너지절약 실천, 행복한 불끄기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한 것이다. 구는 다음 달부터 에너지 자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기 요금을 기존의 40% 수준으로 줄이는 절감 방안을 제시하고 6개월 단위로 달성 여부를 점검하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자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에너지 타운 관련 우수 지자체 견학을 추진한다. 또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동·하절기 냉·난방 영업 지도 점검과 겨울철 내복 입기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올해부터 매월 2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를 ‘행복한 불끄기의 날’로 정하고, 1시간 동안 소등을 유도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7월부터는 에너지 절약용품을 구청 본관 로비 및 에코장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구는 ‘에너지 절약실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청 차원에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홍보하고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동·하절기 에너지절약 실천, 행복한 불끄기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한 것이다. 구는 다음 달부터 에너지 자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기 요금을 기존의 40% 수준으로 줄이는 절감 방안을 제시하고 6개월 단위로 달성 여부를 점검하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자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에너지 타운 관련 우수 지자체 견학을 추진한다. 또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동·하절기 냉·난방 영업 지도 점검과 겨울철 내복 입기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올해부터 매월 2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를 ‘행복한 불끄기의 날’로 정하고, 1시간 동안 소등을 유도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7월부터는 에너지 절약용품을 구청 본관 로비 및 에코장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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