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업무 체결로 국회 입법활동 지원,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보유 자료를 공동 활용할 방침이다. 1995년 설립된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을 포함해 약 49만3000여 점의 전통기록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유교책판 7500장과 일기류 182책(1만2513면)을 디지털 자료로 구축 중이다.
국회도서관은 앞서 지난달 2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MOU를 맺는 등 각 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능형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허 관장은 “한국국학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우수한 기록문화를 더 폭넓게 활용하며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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