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5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5관왕 수상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상식은 오는 6월 홍콩의 리가호텔에서 열린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방제활동을 벌인 ‘서초 100인 모기보안관’과 ‘서초구 소식지’가 고객 서비스부문, ‘서초구 인터넷 방송’이 기술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한 ‘늘봄카페’가 경영부문, ‘서리풀 푸드트럭’이 기업·조직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효도버스와 문화버스’가 신제품부문 은상, 서초형 온기 텐트인 ‘서리풀 이글루’가 신제품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에서 주최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이 상은 아시아·태평양 22개국의 기업, 단체, 공공기관 및 개인의 경영성과 등을 평가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8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조은희(사진) 구청장은 “서초의 주민생활밀착형 행정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45만 구민의 믿음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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