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달항아리 경품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올해 20년을 맞아 풍성하게 열린다. 경품으로 고가의 달항아리 2점도 나왔다.

경북 문경시는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기획전시와 특별·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기획전시는 도자기 교류전, 문경 도예명장 특별전, 문경 전통 도자기 명품전 등이다. 또 전국 찻사발 공모대전과 어린이 사기장 작품 전시 이벤트도 열린다. 특별행사는 20주년 기념 유공 명장의 핸드 프린팅 전시, 문경 전통 발 물레 경진대회, 찻사발 역사 강연 등으로 진행되고 체험행사는 다례, 찻사발 빚기, 전통 가마인 망댕이 가마 불 지피기, 흙 속의 구슬 찾기 등으로 꾸며진다. 전문 경매사를 통한 찻사발 경매도 진행된다.

시는 축제 20주년을 기념해 마지막 날 문경 도자기 명장이 만든 ‘고백자달항아리’와 ‘단풍달항아리’ 2점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전달한다. 달항아리는 1점당 가격이 약 500만 원으로 알려졌으며 가로·세로 각각 45㎝ 크기다.

문경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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