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20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울교육의 선출직 교육감 역사상 처음으로 4년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향후 혁신 정책들을 내실화하고 더 큰 미래를 그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서열화, 입시경쟁에 공교육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이 원하는 시대 가치는 ‘공정성’임을 알고 타고난 배경 때문에 소중한 꿈을 접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견에 앞서 조 교육감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친 뒤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교육감 직무는 정지됐으며, 김원찬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는다. 재선 여부와 상관없이 선거 다음 날인 6월 14일부터 조 교육감은 직무에 복귀해 같은 달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주관하는 ‘서울촛불교육감추진위원회’는 5월 5일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재선을 위해 1차 관문인 위원회 경선을 통과해야 한다. 현재 진보진영 경선에 등록한 후보는 이성대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장과 최보선 전 서울시의회 교육의원 등 2명이다.
보수진영에서는 박선영 동국대 교수가 후보로 거론되며, 곽일천 전 서울디지텍고 교장과 최명복 사단법인 한반도평화네트워크 이사장은 후보 간 단일화를 진행 중이다. 중도로 분류되는 조영달 서울대 교수도 최근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김기윤 기자 cesc30@
회견에 앞서 조 교육감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친 뒤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교육감 직무는 정지됐으며, 김원찬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는다. 재선 여부와 상관없이 선거 다음 날인 6월 14일부터 조 교육감은 직무에 복귀해 같은 달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주관하는 ‘서울촛불교육감추진위원회’는 5월 5일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재선을 위해 1차 관문인 위원회 경선을 통과해야 한다. 현재 진보진영 경선에 등록한 후보는 이성대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장과 최보선 전 서울시의회 교육의원 등 2명이다.
보수진영에서는 박선영 동국대 교수가 후보로 거론되며, 곽일천 전 서울디지텍고 교장과 최명복 사단법인 한반도평화네트워크 이사장은 후보 간 단일화를 진행 중이다. 중도로 분류되는 조영달 서울대 교수도 최근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김기윤 기자 cesc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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