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25일 교동도에서 열려
옹진군, 연평도에 전망탑 설치


인천 강화군이 오는 8월 24∼25일 이틀간 북한과 2.6㎞ 떨어진 서해 최북단 교동도에서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2분 6초짜리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교동도는 북한 해주 염전단지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접경지다. 강화군은 이 기간 영화제와 같은 주제로 국제적인 학술포럼도 열 예정이다.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는 북녘땅을 가장 가까이서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탑이 설치된다. 옹진군은 18억6000만 원(국비 50%)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의 전망탑을 군부대와 협의해 올 하반기 설치, 기존 안보수련원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안보수련원은 북한의 포격 피해 현장을 보존해 만든 교육시설로 지난해 10월 준공됐다.

인천 = 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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