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지역주민을 위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을 중앙대와 공동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인문한국플러스는 한국연구재단이 대학 내 인문학 연구소를 집중 육성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작구와 중앙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7년 동안 관학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 등 인문학 확산과 진흥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우선 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노량진에 있는 동작구 평생학습관에서 인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에는 철학, 역사, 명화 등 테마별 강좌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담았다. 지역 역사문화 공간에 대한 현장답사와 자발적인 인문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11월 인문주간에 대비해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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