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자동차보험인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90%가 넘는 재가입률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출시 9주년을 맞은 가운데 매출은 출시 당시의 30배 이상 성장했다.

2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다이렉트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가입자 수 1위를 지키고 있다. 시장 점유율 29.6%로, 다이렉트(CM+TM) 자동차보험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화재 집계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자동차보험료를 계산한 고객만 560만 명에 달했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은 삼성화재 다이렉트로 자동차보험료를 계산해본 셈이다. 지금도 1분에 9명씩 가입하고 있다는 게 삼성화재 측 설명이다. 재가입률만 90%에 이른다. 그만큼 매출도 늘고 있다. 2009년 3월 출시 당시와 견줘 지난해 매출은 30배 이상 급증했다. 2009년 567억 원이었던 다이렉트 매출은 2015년 1조1998억 원, 2017년 1조7519억 원으로 30배 이상 성장했다.

삼성화재는 고객이 스스로 담보나 특약을 변경하는 이른바 ‘셀프컨설팅’이 보편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이렉트의 성장세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다이렉트 고객이 차량 정보나 각종 특약을 직접 변경한 ‘셀프배서율’은 전년보다 3.2%포인트 늘어난 73.8%였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고객 덕분에 여기까지 온 만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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