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창의적 조직문화가 기반이 돼야 조직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 낡은 사고와 행동 패턴을 창조적으로 파괴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여러 이해 관계자와 소통하는 데서 출발한다.”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지론이다. 이에 따라 GS는 그룹 내 ‘열린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직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생산성과 개인 삶의 질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계열사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직원들이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2주간의 재충전 기회를 적극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주변 눈치를 보느라 소극적으로 1∼3일씩만 휴가를 쓰는 관습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GS건설은 2014년부터 ‘집중근무제도’를 시행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야근을 없앴다.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는 집중근무시간으로 업무지시, 팀 회의, 자리 이탈 등을 금지한다. 대신 오후 5시 30분에는 퇴근하도록 해 ‘저녁이 있는 삶’을 제공한다.

GS홈쇼핑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모토로 사내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해커톤과 창업 경진대회 스파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피트니스와 수면실, 샤워장, 캠핑장 등을 운영하고 정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재충전 기회를 직원에게 제공한다.

GS E&R은 매달 하루씩 금요일에 패밀리데이를 시행 중이다. 패밀리데이에는 전 직원이 조기 퇴근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여가활동을 즐긴다.

GS리테일은 매월 ‘야자타임’ 등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한마음 나눔터’를 실시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