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금융투자업계의 디지털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업계 정보통신기술(ICT)을 주도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이노베이션 랩(Innovation Lab·사진)’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노베이션 랩은 혁신과 창의성을 추구하려는 기업들의 혁신연구소 등에서 따온 이름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 및 사업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을 목적으로 한다. 코스콤 기술연구소는 올해 초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등 신기술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머신러닝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을 습득, 실제 구현 및 적용을 위해 사내 이노베이션 랩을 구성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머신러닝 개념과 활용, 두 변인 간의 경향성을 보여주는 선형 회귀(Linear Regression), 딥러닝 개념과 문제해결 등을 연구하는 ‘빅데이터·AI 부문’과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선(Python), 포트폴리오 이론 등을 연구하는 ‘로보어드바이저 부문’이다. 평소 신기술 학습 및 응용에 관심이 있고, 데이터 활용이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등에 흥미가 많이 있는 직원들이 대상이며, 현재 총 30여 명이 참여 중이다.

직원들은 매달 한두 차례 업무시간 외 교육실에 모여 부문별 직접 연구 및 스터디를 수행하고 외부강사 전문 강의 수강, 토론 및 응용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순모 코스콤 기술연구소장은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금융투자업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사내 연구모임을 구성했다”면서 “신기술 선제 도입으로 국내 자본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는 업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