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은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비핵화 의지를 명시적으로 이끌어 내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 진전 등 이번 정상회담의 3대 의제가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하고 있는 만큼 여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숙 전 주유엔대표부 대사는 “남북 정상회담의 목표는 첫째도 비핵화, 둘째도 비핵화, 셋째도 비핵화”라고 말했고,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도 “이번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비핵화에 대한 표현을 직접 하거나 공동선언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문화일보는 국내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 4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하기 위한 남북 정상회담의 전략과 주안점을 점검해 본다.
관련기사
-
<南北 정상회담 D-1>“어정쩡한 타협 말고 ‘美-北 길잡이’이상 역할하길”
-
<南北 정상회담 D-1>“비핵화 프로세스가 北에 역이용되는 것 경계해야”
-
<南北 정상회담 D-1>“비핵화 수위에 따라 北안전보장 수순 같이 밟아야”
-
<南北 정상회담 D-1>“섣불리 北에 보상 안돼… 美-北 접점찾기가 핵심”
-
文-金, 오전·오후 2차례 회담…‘친교산책’도 한다
-
<南北 정상회담 D-1>‘停戰 1953년생 소나무’에 한강 - 대동강물 함께 뿌린다
-
<南北 정상회담 D-1>美, 이번주 매일 비핵화 발언… 내일 南北회담에 ‘시그널’?
-
<南北 정상회담 D-1>‘역사적 만남’ 타전에 지구촌 記者들 속속 집결
-
<南北 정상회담 D-1>“평화협정, 北 완전 비핵화뒤에 대북제재 완화 韓·美공동결정”
-
<南北 정상회담 D-1>NYT “평양이 미끼 던졌고, 서울은 물었다”
-
<南北 정상회담 D-1>美, 인권문제도 지속 제기… 상원, 北인권법 5년 연장 통과
-
<南北 정상회담 D-1>中언론은 “한반도 평화 신호” 기대감 표출
-
‘평화, 새로운 시작’… 역사의 날 밝았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