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가 2018 러시아월드컵이 300억 달러(약 32조3610억 원)에 육박하는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월드컵으로 인해 오는 2023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이 총 260억∼308억 달러(약 28조462억∼33조3102억 원)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러시아월드컵을 계기로 관광산업 성장, 대규모 건설 사업, 정부 투자 등이 이어져 경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러시아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의 기대만큼 월드컵이 경제에 보탬이 될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다. 막대한 자금이 월드컵 개최를 위해 투입됐기 때문. 이와 관련,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월드컵 개최를 위해 110억 달러(11조8965억 원)가 소요되지만, 새로 확충된 인프라 등이 향후 경제에 무척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미 22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서 500억 달러(54조750억 원)를 쏟아부었고, 야당을 중심으로 “막대한 지출과 대규모 부패를 용인한 올림픽”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26일 오전(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월드컵으로 인해 오는 2023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이 총 260억∼308억 달러(약 28조462억∼33조3102억 원)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러시아월드컵을 계기로 관광산업 성장, 대규모 건설 사업, 정부 투자 등이 이어져 경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러시아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의 기대만큼 월드컵이 경제에 보탬이 될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다. 막대한 자금이 월드컵 개최를 위해 투입됐기 때문. 이와 관련,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월드컵 개최를 위해 110억 달러(11조8965억 원)가 소요되지만, 새로 확충된 인프라 등이 향후 경제에 무척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미 22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서 500억 달러(54조750억 원)를 쏟아부었고, 야당을 중심으로 “막대한 지출과 대규모 부패를 용인한 올림픽”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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