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주말에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는 신촌 연세로(지하철 2호선 신촌역∼연세대 정문 앞까지 600m 구간)에 4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부터 차가 다니지 않는다고 1일 밝혔다. 연세로 ‘차 없는 거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 시간에 연세로를 지나는 15개 버스 노선은 동교동 삼거리나 신촌기차역 방향으로 돌아서 운행한다. 연세로 차 없는 거리는 2014년부터 시작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연세로가 사람을 배려하고 우선하는 성공적인 차 없는 거리의 롤 모델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연세로가 사람을 배려하고 우선하는 성공적인 차 없는 거리의 롤 모델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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