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경순찰대 요원들이 텍사스 주의 미국-멕시코 국경에 버려진 가방에서 호랑이 새끼를 발견했다고 미국 언론이 1일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국경 순찰대 요원들은 지난달 30일 리오그란데 강 근처에서 순찰 중 밀입국을 시도하던 남성 3명을 발견했다. 밀입국을 시도하던 남성들은 순찰대를 보자마자 가방을 내던진 채 곧바로 멕시코 국경 방향으로 도주했다. 이들이 던진 가방에서 순찰대원들은 호랑이 새끼를 발견했다. 순찰대원들은 호랑이 새끼를 즉시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 있는 글레이디스포터 동물원으로 보냈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연합뉴스
정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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