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에 드는 추가 비용이 평균 4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성인남녀 32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9.1%가 ‘가정의 달이 부담된다’고 답했으며, 이들 가운데 44.3%는 부담 사유로 ‘지출 증가’를 꼽았다.

각 기념일의 예상 지출액은 어버이날이 평균 25만9000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어린이날(6만9000원), 부부의 날·성년의 날(3만4000원), 스승의 날(2만3000원) 등의 순이었다. 이를 모두 합치면 5월 추가 비용만 38만5000원에 달하는 셈이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어버이날 23만4000원, 어린이날 7만3000원, 스승의 날 4만1000원, 성년의 날 2만5000원 등으로 조사된 것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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