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좌완 투수 제임스 팩스턴(30·시애틀 매리너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팩스턴은 9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9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팩스턴은 안타 없이 볼넷 3개만 허용했고 삼진 7개를 챙겼다. 팩스턴은 캐나다 출신으론 1945년 딕 파울러 이후 두 번째 노히트 노런을 남겼으며, 캐나다에서 열린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애틀은 5-0으로 이겼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노히트 노런은 이번이 2번째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좌완 션 머나야가 지난 4월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노히트 노런의 기쁨을 안았다. 지난 5일엔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선발 워커 뷸러(1∼6회), 토니 싱그라니(7회), 이미 가르시아(8회), 애덤 리버라토어(9회)를 앞세워 ‘팀 노히트 노런’을 합작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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