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11일 걷기의 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동작충효길에서 걷기 캠페인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민 70여 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둘레길 3코스(한강나들길)를 걷고 올바른 걷기 교육, 스트레칭도 함께 진행한다. 구는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ON)’을 안내해 관련 커뮤니티 가입을 홍보하고, 걷기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워크온은 일상의 걸음에 재미와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이다. 목표 달성자에게 할인쿠폰 발행 등 동기부여를 통해 걷기 운동의 활성화를 꾀한다. 현재 워크온 내에는 동작구 관련 7개 커뮤니티에 3365명이 가입해 있다. 구는 걷기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오는 6월과 7월, 9월에도 걷기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보라매공원, 노량진근린공원 등 지역 내 공원 5곳에서 구민들을 위한 무료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걷기지도자 양성 등 지역 내 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걷기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이 걷기운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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