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첫 학생투표 참여로 확정
16일 이사회서 최종 1명 결정
차기 서울대 총장 후보자 1∼3위에 강대희(55) 의과대 교수, 이건우(62)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이우일(63)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는 11일 “총추위와 정책평가단 평가를 합산해 강대희 교수가 총장 후보 1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교수·학생·교직원·부설학교 교원 등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은 전날 오후 2시 후보자들의 정책 발표 연설을 듣고 현장과 모바일 투표로 선거에 참여했고, 정책평가단 투표 결과와 총추위 자체 투표를 합산해 3명의 후보가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이번 투표에는 처음으로 재학생이 참여했다.
강대희 교수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의과대 학장을 맡고 있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협회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학사교육원 설립, 연구 전념 학기제도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2위인 이건우 교수는 대한기계학회 회장, 서울대 공과대학장,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회장을 지냈고, 이우일 교수는 서울대 공과대학장·연구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총추위는 16일 이사회에 강 교수 등 3명을 추천하고, 이사회는 기존 득표 결과와는 상관없이 다시 평가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후보 1명을 선정한다. 이사회가 선정한 최종 후보는 이후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총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제27대 서울대 총장은 7월 20일 취임해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희권 기자 leeheken@munhwa.com
16일 이사회서 최종 1명 결정
차기 서울대 총장 후보자 1∼3위에 강대희(55) 의과대 교수, 이건우(62)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이우일(63)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는 11일 “총추위와 정책평가단 평가를 합산해 강대희 교수가 총장 후보 1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교수·학생·교직원·부설학교 교원 등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은 전날 오후 2시 후보자들의 정책 발표 연설을 듣고 현장과 모바일 투표로 선거에 참여했고, 정책평가단 투표 결과와 총추위 자체 투표를 합산해 3명의 후보가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이번 투표에는 처음으로 재학생이 참여했다.
강대희 교수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의과대 학장을 맡고 있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협회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학사교육원 설립, 연구 전념 학기제도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2위인 이건우 교수는 대한기계학회 회장, 서울대 공과대학장,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회장을 지냈고, 이우일 교수는 서울대 공과대학장·연구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총추위는 16일 이사회에 강 교수 등 3명을 추천하고, 이사회는 기존 득표 결과와는 상관없이 다시 평가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후보 1명을 선정한다. 이사회가 선정한 최종 후보는 이후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총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제27대 서울대 총장은 7월 20일 취임해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희권 기자 leehek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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