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메이저대회 우승자인 루카스 글로버(39·미국)의 아내가 컷 탈락한 남편과 언쟁을 벌이다 폭행으로까지 번져 경찰에 입건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글로버가 6오버파 78타를 치고 4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뒤 부부싸움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밤 경찰에 체포된 아내 크리스타 글로버(35)는 다음 날 보석금 2500달러(약 270만 원)를 내고 풀려났다. 크리스타는 남편이 좋지 못한 성적을 내면 종종 화를 냈고 이날도 크리스타가 루카스에게 ‘루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싸움 도중 루카스의 어머니가 끼어들었고 크리스타가 시어머니를 공격했다. 루카스의 어머니는 팔에 베인 자국과 출혈이 있었으며 ‘며느리가 가슴 쪽을 때렸다’고 진술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글로버는 2009년 메이저대회인 US오픈 등 PGA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2017∼2018시즌에는 16개 대회에 출전, 지난해 10월 CIMB 클래식 공동 7위가 유일한 ‘톱10’ 성적이다. 글로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감스럽게도 크리스타가 입건됐지만 지금은 모두가 평온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동하 기자 kdhaha@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글로버가 6오버파 78타를 치고 4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뒤 부부싸움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밤 경찰에 체포된 아내 크리스타 글로버(35)는 다음 날 보석금 2500달러(약 270만 원)를 내고 풀려났다. 크리스타는 남편이 좋지 못한 성적을 내면 종종 화를 냈고 이날도 크리스타가 루카스에게 ‘루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싸움 도중 루카스의 어머니가 끼어들었고 크리스타가 시어머니를 공격했다. 루카스의 어머니는 팔에 베인 자국과 출혈이 있었으며 ‘며느리가 가슴 쪽을 때렸다’고 진술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글로버는 2009년 메이저대회인 US오픈 등 PGA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2017∼2018시즌에는 16개 대회에 출전, 지난해 10월 CIMB 클래식 공동 7위가 유일한 ‘톱10’ 성적이다. 글로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감스럽게도 크리스타가 입건됐지만 지금은 모두가 평온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동하 기자 kd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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