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시계를 훔친 시계 판매점에서 똑같은 수법으로 시계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8일 절도 혐의로 A(5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낮 12시 15분쯤 부산의 한 지하상가 시계 판매점에서 업주가 다른 손님을 응대하는 사이 진열장에 있던 80만 원 상당의 시계를 가방에 몰래 넣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범행 후 추적을 피하려고 현금으로만 비용을 지불하며 버스를 3차례 이용하며 달아났지만, 경찰은 주변 CCTV를 모두 추적해 A 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4년 전에도 같은 가게에 침입해 똑같은 수법으로 80만 원 상당의 시계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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