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2018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 추진실적을 평가해 11개 기초자치단체를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식품접객업소가 두 번째로 많지만,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고르게 득점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난해 위생업소 점검률과 위해 식품 회수실적, 민원처리기한 준수 여부, 이물질 민원 처리실적 등 평가지표 전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2017년 말 기준, 마포 지역에는 총 1만336개의 식품접객업소가 있다.

구는 지난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3명, 식품위생감시원 9명 등을 투입해 누적 총 2만6220개 업소에 대해 점검을 벌였다. 그 결과 685건의 미흡, 불량 상태를 적발하고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했다.

마포구 관계자는 “날이 더워질수록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진다”며 “주민들에게 항상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특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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