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라지·더덕 플러그묘 보급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백도라지 등 약용작물 재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산하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18일 백도라지와 더덕 플러그묘(육묘판에 규칙적으로 연결된 묘) 100만 주를 생산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 1차분으로 창원시 등 1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시범재배용 백도라지 24만 주와 더덕 12만 주를 분양했다. 오는 6월과 9월에도 백도라지와 더덕 플러그묘 64만 주를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플러그묘로 대량 보급되고 있는 도라지는 흰색 꽃이 피는 품종으로 재래종보다 생산량이 많고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재래종을 활용한 더덕은 한방에서 기관지 폐렴, 천식, 가래, 기침 등을 그치게 하는 약재로 사용된다. 경남에서는 도라지 873㏊(963농가), 더덕 38㏊(117농가)가 재배되고 있다.

창원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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