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모바일 자동차 대출 상품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쏠편한 마이카(MY CAR) 대출’ 결제 방식에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 전문 상담센터를 통해 자동차 구입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원하는 고객은 은행 방문이 필수였다. 하지만 이번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결제 방식 도입으로 고객은 은행 방문 없이 신차 구입 자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은행 대출을 이용해 원금 분할 상환 이용 및 결제 금액 최대 1.5% 캐시백(환급)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용 고객은 최대 한도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저 3.39%까지 금리 적용이 가능해 1.5% 캐시백을 고려하면 1.89% 수준의 금리 적용 효과를 볼 수 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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