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재계가 일하는 문화와 방식 개선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는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 컨벤션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재계 단체와 현대백화점, CJ오쇼핑, KTH, 유한킴벌리, GS칼텍스, LG전자 등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생활 균형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혁신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시행되는 노동시간 단축을 계기로 정시퇴근, 유연근무제 확대 등 근무혁신과 일·생활 균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정부는 노동시간 단축과 근무혁신을 통해 국민의 휴식 있는 삶과 기업의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news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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