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1개·버디 6개… 8언더
6년여만에 2번째 우승 도전
김시우·스피스 1언더 44위
재미교포 케빈 나(35)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포트워스인비테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 첫날 5개 홀에서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케빈 나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골프장(파70)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챙겨 2위 찰리 호프먼(42·미국)에 1타 앞섰다.
케빈 나는 2011년 10월 슈라이너스아동병원오픈 이후 약 6년 8개월 만에 투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케빈 나는 첫 우승 이후 준우승만 6차례 차지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케빈 나는 16번(파3)부터 2번 홀(파4)까지 5개 홀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뽑아내며 단숨에 6타를 줄였다.
케빈 나는 1번 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1m 옆으로 보내 가볍게 이글을 낚았다. 마지막 9번 홀(파4)에서는 그린 밖 러프에서 시도한 칩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가는 행운까지 따랐다.
에밀리아노 그리요(26·아르헨티나) 등 4명이 6언더파 64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우승 후보로 지목된 텍사스 출신 조던 스피스(25·미국)는 1언더파 69타로 김시우(23) 등과 함께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김민휘(24)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77위, 강성훈(31)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102위에 그쳤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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