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작품 제출
LH, 9월 중순 당선작 발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의 설계경쟁에 참여할 지명 초청팀 7개 팀(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등)을 지난 25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은 총 사업비 1조 원 규모 프로젝트다.

LH는 공모에 참여할 지명초청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했으며, 팀 구성의 적절성, 아이디어 우수성 및 프로젝트 실행가능성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지명초청팀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접수된 20개 팀(145개 업체) 중 7개 팀을 지명초청팀으로 선정했다.

지명 초청된 팀은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마스터플랜 당선작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제 아이디어 공모 홈페이지(http://idea.tongyeong-regenera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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