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협의회는 28일 임시총회를 열고 남태영 육아방송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동아방송 사회부·정치경제부 기자, KBS 과학부·경제부 기자, KBS 대전방송총국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5월 해산 이후 1년여 만에 재구성된 PP협의회는 ‘중소PP발전특별위원회’와 ‘케이블 공동발전위원회’를 각각 구성하고 PP채널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신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이날 SO(종합유선방송)협의회도 임시총회를 열고 성기현 전 티브로드 전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성 회장은 씨앤앰 전략기획실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 티브로드 동대문방송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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