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콘퍼런스 및 전시회로 76개 국 5000여 개사 참가
신라젠(대표 문은상)은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18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미국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 주최로 오는 6월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 &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25회째를 맞는 제약·바이오산업 분야의 세계 최대 콘퍼런스 및 전시회로 전 세계 76개국에서 5000여 개사가 참가한다.
신라젠은 이에 앞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1차 치료제로 간암 대상 글로벌 임상 3상 중인 ‘JX-594(펙사벡)’뿐만 아니라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인 ‘JX-970’의 공동연구 확대 및 상업화 파트너를 찾기 위해 지난해부터 상호 관심을 표명한 면역항암제를 갖고 있거나 개발 중인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 한해서 1대1 파트너링 미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펙사벡은 지난해 바이오 USA를 기점으로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높은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올해는 ASCO와 바이오 USA에서 연쇄 미팅을 통해 보다 진전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데이터 최신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면역항암제 시장은 2019년 140억 달러(약 15조 원)에서 2024년 340억 달러(36조60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윤림 기자 bestman@
신라젠(대표 문은상)은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18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미국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 주최로 오는 6월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 &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25회째를 맞는 제약·바이오산업 분야의 세계 최대 콘퍼런스 및 전시회로 전 세계 76개국에서 5000여 개사가 참가한다.
신라젠은 이에 앞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1차 치료제로 간암 대상 글로벌 임상 3상 중인 ‘JX-594(펙사벡)’뿐만 아니라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인 ‘JX-970’의 공동연구 확대 및 상업화 파트너를 찾기 위해 지난해부터 상호 관심을 표명한 면역항암제를 갖고 있거나 개발 중인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 한해서 1대1 파트너링 미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펙사벡은 지난해 바이오 USA를 기점으로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높은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올해는 ASCO와 바이오 USA에서 연쇄 미팅을 통해 보다 진전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데이터 최신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면역항암제 시장은 2019년 140억 달러(약 15조 원)에서 2024년 340억 달러(36조60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윤림 기자 bes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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