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총상금 3919만7000유로) 2회전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2위 조코비치는 29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끝난 남자단식 1회전에서 134위 호제리우 두트라 시우바(브라질)를 3-0(6-3, 6-4, 6-4)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2016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지만, 지난해엔 8강에 그쳤고 이후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155위 자우메 무나르(스페인)와 3회전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프랑스오픈 통산 11번째 제패에 도전하는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1회전에서 129위 시모네 볼렐리(이탈리아)에 2-0으로 앞서갔지만, 3세트에서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다. 나달의 우승 도전을 가로막을 ‘복병’으로 평가받는 8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은 119위 일리야 이바시카(벨라루스)를 3-0으로 제압하고 1회전을 무난히 통과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30위 스탄 바브링카(스위스)는 67위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스페인)와의 1회전에서 2-3으로 져 탈락했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
세계랭킹 22위 조코비치는 29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끝난 남자단식 1회전에서 134위 호제리우 두트라 시우바(브라질)를 3-0(6-3, 6-4, 6-4)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2016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지만, 지난해엔 8강에 그쳤고 이후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155위 자우메 무나르(스페인)와 3회전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프랑스오픈 통산 11번째 제패에 도전하는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1회전에서 129위 시모네 볼렐리(이탈리아)에 2-0으로 앞서갔지만, 3세트에서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다. 나달의 우승 도전을 가로막을 ‘복병’으로 평가받는 8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은 119위 일리야 이바시카(벨라루스)를 3-0으로 제압하고 1회전을 무난히 통과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30위 스탄 바브링카(스위스)는 67위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스페인)와의 1회전에서 2-3으로 져 탈락했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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